성어속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사자성어 참고하세요

고두암 2025. 1. 4.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뜻을 지닌 사자성어는 무엇일까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사자성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사자성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속담은 '옳고 그름이나 신의를 돌보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찾는다'는 뜻인데요, 이와 동일한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는 '감탄고토(甘呑苦吐)'입니다.

 

감탄고토(甘呑苦吐)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말로, 옳고 그름과는 관계없이 자신의 비위에 맞으면 좋아하고 그렇지 않으면 배척하며 싫어한다는 뜻입니다.

 

 

감탄고토(甘呑苦吐)하는 사람은 옳고 그름과는 전혀 관계없이 자신에게 잘 맞거나 이익이 되면 좋아하고,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이익이 안된다면 그것이 올바르거나 진실이고 도리일지라도 싫어하며 무시하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쪽을 선택합니다.

 

감탄고토하는 사람은 정말로 양심과 의리, 도덕성이 결여된 파렴치한 사람이지요. 따라서 '감탄고토'는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지키지 않고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파렴치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저주하며 비꼬는 말로 사용하곤 합니다.

<감탄고토 유사 사자성어>

① 부염기한(附炎棄寒)

권세를 떨칠 때는 그를 섬겨서 가까이 따르다가 권세를 잃으면 가차없이 버리고 떠난다는 뜻. 

 

 

② 염량세태(炎凉世態)

권세가 있을 때는 아첨하여 따르다가 권세를 잃으면 언제 보았냐는 식으로 푸대접한다는 뜻.

 

③ 토사구팽(兎死狗烹)

토끼를 잡으면 토끼를 잡던 사냥개가 필요없게 되어 주인이 사냥개를 삶아먹는다는 말로,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을 때는 가차없이 버린다는 뜻.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유사 속담>

① 쓰면 뱉고 달면 삼킨다

제게 이로우면 취하고 그렇지 않으면 가차없이 버린다는 뜻.

 

 

② 추우면 다가들고 더우면 물러선다

제게 이로울 때는 이용하고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배척한다는 말로, 신의나 지조를 돌보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꾀하는 이기적인 태도를 뜻함.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