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와 CT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MRI와 CT의 차이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MRI 검사>
사람을 강한 자기장이 형성된 통 안에 들어가게 한 뒤 MRI(자기공명영상) 검사가 실시됩니다. 그런 다음 전자기파를 조사하여 인체 내에 있는 수소 원자핵에서 나오는 신호를 감지합니다. 최종적으로 이러한 신호들을 컴퓨터로 분석하여 영상화하는 검사입니다.
MRI 검사는 엑스레이처럼 이온화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이온화 방사선에 의한 위험성이 없습니다. 또한 선명한 화질과 색감을 자랑하기 때문에 건강한 조직과 문제가 있는 조직을 구분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또한 환자가 원하는 부위를 자유롭게 영상화할 수 있는 특징 때문에 다양한 질병의 검사와 진단에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MRI 검사는 뼈나 석회화, 공기에 대한 정보 제공에는 한계가 있어, 공기가 많이 포함된 폐 조직 같은 경우엔 CT 검사가 주로 실시됩니다. 또한 소요되는 시간이 약 1시간 정도로 길기 때문에, 응급 상황이라면 검사 시간이 약 30분 정도로 상대적으로 짧은 CT 검사가 더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몸안에 자석 성질을 가진 금속 물체를 지니고 있을 시에는 MRI 촬영 결과가 선명하지 않아 올바른 진료가 힘들 수 있고, 검사 시간이 길기 때문에 소화기관과 같이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부위의 검사는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CT 검사>
CT 검사는 엑스레이와 컴퓨터 기술을 이용하여 인체의 가로 단면 이미지를 생성하며, 이를 통해 일반 엑스레이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체내 조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T 검사는 엑스레이처럼 이온화 방사선을 사용하므로 이로 인한 위험성이 존재하며, MRI 검사보다 영상의 선명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뼈나 석회화, 공기 유무 확인 능력이 MRI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다량의 공기를 내포 중인 폐 조직이라면 CT 검사가 진행됩니다.
또한 MRI 검사보다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응급 상황에서는 CT 검사가 더 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MRI 검사 시간 : 1시간 / CT 검사 시간 : 30분)
CT 검사는 머리와 목 부위의 종양, 폐암, 식도암, 간암, 위장관계 종양, 뼈 종양, 뇌경색, 뇌출혈, 뇌종양, 두부 외상, 미세골절, 복강 내 출혈 및 저류, 장폐색, 장중첩, 기타 염증성 질환, 추간판 탈출증 등의 진단과 검사에 널리 활용됩니다.
<요약 설명>
MRI 검사는 인체내 수소 원자핵의 자기적 특성을 활용한 방식으로, 이온화 방사선에 의한 위험성이 없습니다. 또한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어 다양한 질병의 검사 및 진단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요되는 시간이 길고, 뼈나 석회화, 공기 같은 부분들을 구별하는 능력이 CT에 비해 부족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뼈나 석회질, 공기가 차 있는 폐 같은 부위를 검사할 때에는 주로 CT 검사 방법을 활용합니다.
컴퓨터 단층촬영검사라고도 불리는 CT 검사는 엑스레이와 컴퓨터 기술을 활용하여 인체 내부의 가로 단면 이미지를 생성하는 진단 방법입니다. 그러나 전리방사선에는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이 존재할 수 있으며, MRI에 비해서는 영상의 선명도가 다소 낮을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요되는 시간이 적고, 뼈나 석회화 물질, 공기 존재 여부도 MRI보다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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