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화를 낸다'는 뜻을 지닌 한자숙어는 무엇일까요?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화를 낸다는 한자숙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화를 낸다는 한자숙어>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화를 낸다는 한자숙어는 바로 '적반하장(賊反荷杖'입니다.
※ 적반하장(賊反荷杖)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말로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아무런 잘못이 없는 사람을 나무람'을 뜻함.
(예) 적반하장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예) 사죄는커녕 적반하장으로 나온다.
(예) 정말이지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예)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런 경우가 있는가?
<적반하장 유사 한자숙어>
① 주객전도(主客顚倒)
주인과 손님의 처지가 뒤바뀌었다는 뜻.
② 객반위주(客反爲主)
손님이 도리어 주인이 되었다는 뜻.
③ 본말전도(本末顚倒)
사물의 순서나 위치 또는 이치가 거꾸로 되었다는 뜻.
<참고사항>
우리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는 잘못을 해놓고 오히려 잘못없는 사람을 꾸짖거나 죄를 뒤집어 씌울지라도 사람으로서의 최소한 도리를 지켜야 하는데 이것마지도 저버린다는 뜻입니다. 즉, '최소한의 양심도 도리도 없다'는 뜻입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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