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른체 모른채 차이 그 의미를 혼동하기 쉬운 말 중에 '모른체'와 '모른채'가 있는데요, '모른체 모른채'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모른체 모른채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모른 체'는 '모른 체하다'로 사용하여 '모르는 척하다'라는 의미로 쓰이며, '모른 채'는 '모르는 상태로'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① 모른 체주로 '모른 체하다'로 쓰여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다'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예) 친구는 나를 모른 체하며 무시했다.(예) 사이가 나쁜 그는 나를 모른 체했다.(예) 내가 아는 체하자 그녀는 모른 체했다.(예) 예전에 나랑 사귀었던 그녀는 나를 모른 체했다. ② 모른 채주로 '모르는 상태로'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예) 나는 영문도 모른 채 부모님께 혼났다.(예) 나는 영문도 모른 채 그에게 맞았다.(.. 맞춤법글 2024.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