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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큼 한움큼 맞춤법 참고하세요

돗단배 2024. 7. 26.
성공의 시작, 지금 바로 함께하세요!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한웅큼 한움큼이 있는데요, 한웅큼과 한움큼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한웅큼 한움큼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웅큼 한움큼 맞춤법

<한웅큼 한움큼 맞춤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 움큼'이 바른 표현입니다.

 

- 한 웅큼 (X)

- 한 움큼 (O) 

 

 

※ '손으로 한줌 움켜쥘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를 나타내는 말'은 '움큼'입니다. 따라서 '한 움큼'이 바른 표현이며 '한 웅큼'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① 웅큼

'움큼'의 잘못된 표현. (비표준어)

 

② 움큼

손으로 한줌 움켜쥘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를 나타내는 말. (작은 말은 '옴큼'입니다)

 

(예) 밤을 한 움큼 쥐어 들었다.

(예) 사탕을 한 움큼 쥐어 주었다.

(예) 잡풀을 한 움큼 거머쥐고 낫으로 베어냈다.

 

<'움큼'과 같은말> 

'움큼'과 의미가 같은 말은 '옴큼'입니다. '옴큼'은 '움큼'의 작은말입니다.

 

 

※ 옴큼

한 손으로 옴켜쥘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

 

(예) 땅콩을 한 옴큼 쥐어 들었다.

(예) 들꽃을 한 옴큼 꺽었다.

(예) 대추를 한 옴큼 쥐어 주었다.

 

<참고사항>

'움큼'과 '옴큼'은 의존명사이고 '한'은 단위를 나타내는 말 앞에 쓰여 그 수량이 하나임을 나타내는 관형사이므로 한글맞춤법 제5장 제2절 제42항에 의거 '한 움큼'과 '한 옴큼'처럼 띄어 적어야 합니다. 

 

 

- 한움큼(X) / 한 움큼(O)

- 한옴큼(X) / 한 옴큼(O)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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