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우메하다'와 '우매하다'가 있는데요, '우메하다 우매하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우메하다 우매하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메하다 우매하다 맞춤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매하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우메하다 (X)
- 우매하다 (O)
'어리석고 사리에 어둡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우매하다'이며, '우메하다'는 '우매하다'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① 우메하다
'우매하다'의 잘못된 표현.
② 우매(愚昧)하다
어리석고 사리에 어둡다.
(예) 그는 정말 우매한 사람이구나.
(예) 제발 우매한 생각 좀 하지 마라.
(예) 정말 우매한 사람 같으니라고.
(예) 나는 내 자신이 우매하다고 느꼈다.
<우매하다 유의어>
① 몽매하다
어리석고 사리에 어둡다.
② 멍청하다
어리석고 정신이 흐릿하여, 일을 제대로 판단하고 처리하는 능력이 없다.
③ 미련하다
터무니없는 고집을 부릴 정도로 매우 어리석고 둔하다.
④ 어리석다
슬기롭지 못하고 둔하다.
⑤ 우몽하다
어리석고 사리에 어둡다.
⑥ 우미하다
어리석고 사리에 어둡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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