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상치 차이점 잘못 사용하기 쉬운 말 중에 '상추와 상치'가 있는데요, '상추'가 표준어일까요? '상치'가 표준어일까요? 상추 상치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과거에는 '상치'가 표준어였지만 현재는 '상추'가 표준어라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 상추 (표준어)- 상치 (비표준어) 과거 1988년 이전까지는 '상치'가 표준어였지만 모음의 발음 변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상추'로 발음하기 때문에 모음의 발음이 변화되어 굳어진 형태인 '상추'를 표준어로 삼아서 현재 '상치'는 비표준어가 된 것입니다. 상추와 상치의 경우는 사람들이 발음하기 편한 형태의 단어가 표준어로 인정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표준어규정 제2장 제2절 제11항에서는 모음의 발음 변화를 인정하여, 발음이 바뀌어 굳어진 형태를 표준어로 삼.. 바른용어 2024. 5. 2. 괘념치 말거라 뜻 '괘념치 말거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괘념치 말거라'는 어떤 뜻일까요? 괘념치 말거라 뜻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괘념치 말거라'는 '괘념하지 말거라'가 줄어든 말로서 '마음에 두고 걱정하지 말거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 괘념(掛念)치 말거라.마음에 두고 걱정하지 말거라. 동사 '괘념(掛念)하다'는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괘념치 말거라(괘념하지 말거라)'는 '어떠한 것을 마음에 두고 걱정하지 말거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예) 과거의 일에 너무 괘념치 말거라.(예) 사소한 실수에 너무 괘념치 말거라.(예) 그런 뜬소문에 너무 괘념치 말거라.(예) 남들의 입방아에 너무 괘념치 말거라. ① 개의하다(介意)하다.어떤 일 따위를 마음에 .. 일반상식 2024. 5. 1. 쌀꿈 해몽 쌀 사는 꿈 생쌀 먹는 꿈 쌀을 쏟는 꿈 쌀주는꿈 쌀 받는 꿈해몽 꿈속의 쌀은 자원, 재물, 자본금, 풍요, 결실 등을 상징하는데요, 혹시 쌀꿈을 꾸신 적이 있습니까? 쌀꿈은 어떤 의미로 해몽될까요? 쌀꿈, 쌀 사는 꿈, 생쌀 먹는 꿈, 쌀을 쏟는 꿈, 쌀주는꿈, 쌀 받는 꿈을 비롯한 쌀꿈해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생쌀 먹는 꿈집안에 우환이 생기거나, 자신의 부주의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나 사고로 부상을 입을 흉몽입니다. 따라서 평소 좀 더 매사에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조심성있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2. 쌀 사는 꿈부족했던 사업자금이 해결되거나, 재물이 들어올 징조입니다. 이때 사들인 쌀의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자금이나 재물이 들어올 것입니다. 3. 쌀을 쏟는 꿈사방에서 지출할 일이 발생해 금전적인 손실이 커질 흉몽입니다. 4... 음식관련꿈 2024. 4. 30. 딸내미 딸래미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딸내미'와 '딸래미'가 있는데요, 딸내미 딸래미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딸내미 딸래미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딸내미'가 바른 표현입니다. - 딸내미 (O)- 딸래미 (X) '딸을 귀엽게 표현하거나 부르는 말'은 '딸내미'입니다. 따라서 '딸래미'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나는 딸내미가 너무 귀엽다. (O)(예) 나는 딸래미가 너무 귀엽다. (X) (예) 딸내미에게 줄 선물을 샀다. (O)(예) 딸래미에게 줄 선물을 샀다. (X) '딸내미'는 딸을 귀엽게 표현하는 말로서 '딸내미'의 '내미'는 '나미'가 'ㅣ' 모음역행동화로 인해 '내미'로 바뀐 경우입니다. 그리고 '나미'의 원형은 '남이'인데 '땅 위로 새로 돋아나는 것.. 바른용어 2024. 4. 29. 십벌지목(十伐之木) 뜻 알아봐요 십벌지목(十伐之木)이라는 한자성어가 있는데요, 십벌지목은 어떤 뜻일까요? 십벌지목(十伐之木)의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열 번 찍어서 아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말로, 많이 노력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뜻입니다. '열 번 찍어서 아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말은 우리나라의 속담으로 '큰 나무도 여러 번 도끼질하면 넘어가듯이 안 될 것 같던 일도 여러 번 시도하면 결국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따라서 한자성어 '십벌지목'은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속담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① 마부작침(磨斧作針)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말로,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뜻. ② 마부위침(磨斧爲針)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말로, 어려운 일이라.. 성어속담 2024. 4. 28. 벌레 벌래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벌레'와 '벌래'가 있는데요, '벌레'가 맞을까요? '벌래'가 맞을까요? 벌레 벌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벌레'가 바른 표현입니다. - 벌레 (O)- 벌래 (X) '곤충을 비롯해 기생충과 같은 하등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은 '벌레'이므로, '벌래'는 잘못된 표현이자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 벌레.곤충을 비롯하여 기생충과 같은 하등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어떤 일에 열중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예) 바닥에 벌레가 있다. (O)(예) 바닥에 벌래가 있다. (X) (예) 꼬마는 벌레를 잡아 죽였다. (O)(예) 꼬마는 벌래를 잡아 죽였다. (X) (예) 쌀독에 벌레가 생겼다. (O)(예) 쌀독에 벌래가 생겼다. (.. 바른용어 2024. 4. 27. 부재중 띄어쓰기 '부재중'은 '부재 중'과 같이 띄어 써야 할까요? '부재중'과 같이 붙여 써야 할까요? 부재중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부재중'과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 부재중 (O)- 부재 중 (X) '부재중'은 '부재'와 '중'이 합성되어 한 단어로 굳어진 경우이므로 '부재중'과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 부재중(不在中)자기 집이나 직장 따위에 있지 아니한 동안. (예) 부재중 전화가 왔었다. (O)(예) 부재 중 전화가 왔었다. (X) (예) 그가 부재중일 때 손님이 왔었다. (O)(예) 그가 부재 중일 때 손님이 왔었다. (X) (예) 지금 부모님은 부재중이십니다. (O)(예) 지금 부모님은 부재 중이십니다. (X) 의존명사 '중'은 한글맞춤법 제5장 제2절 제42.. 띄어쓰기 2024. 4. 26. 죄를 지으면 반드시 벌을 받는다는 사자성어 모음 누구나 죄를 지으면 반드시 벌을 받게 되는데요, 죄를 지으면 반드시 벌을 받는다는 뜻을 지닌 사자성어에는 어떤 성어들이 있을까요? 죄를 지으면 반드시 벌을 받는다는 사자성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① 사불범정(邪不犯正)바르지 못한 것이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한다는 말로, 정의가 반드시 이긴다는 뜻. ② 사필귀정(事必歸正)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길로 돌아가기 마련이라는 뜻. ③ 인과응보(因果應報)선을 행하면 선의 결과가 악을 행하면 악의 결과가 반드시 뒤따르게 된다는 뜻. ④ 자작자수(自作自受)자신이 저지른 일의 결과를 스스로가 돌려받게 된다는 뜻. ⑤ 주적심허(做贼心虚)도둑이 제발 저린다는 말로, 지은 죄가 있으면 자연히 마음이 조마조마해지기 마련이라는 뜻. ⑥ 자업자득(自業自得)자신이 저지른 .. 성어속담 2024. 4. 25. 이전 1 ···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