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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상치 차이점

돗단배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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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사용하기 쉬운 말 중에 '상추와 상치'가 있는데요, '상추'가 표준어일까요? '상치'가 표준어일까요? 상추 상치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상추 상치 차이점

 

<상추 상치 차이점>

과거에는 '상치'가 표준어였지만 현재는 '상추'가 표준어라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 상추 (표준어)

- 상치 (비표준어) 

 

 

과거 1988년 이전까지는 '상치'가 표준어였지만 모음의 발음 변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상추'로 발음하기 때문에 모음의 발음이 변화되어 굳어진 형태인 '상추'를 표준어로 삼아서 현재 '상치'는 비표준어가 된 것입니다.

 

상추와 상치의 경우는 사람들이 발음하기 편한 형태의 단어가 표준어로 인정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련규정>

 

 

표준어규정 제2장 제2절 제11항에서는 모음의 발음 변화를 인정하여, 발음이 바뀌어 굳어진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고 규정하면서 '상추'를 표준어로 삼고 '상치'를 버린다고 명시하였습니다. 따라서 '상추'가 표준어이고 '상치'는 비표준어입니다.

 

 

<참고사항>

상추는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풀로서 쌈채소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흔히 삼겹살이나 밥을 먹을 때 상추로 쌈을 싸 먹거나 겉절이를 만들어 반찬으로 먹습니다. 

 

 

또한 상추는 잠을 잘오게 하는 채소로 널리 알려져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천연 수면제로 섭취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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