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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벌래 맞춤법

돗단배 2024. 4. 27.
성공의 시작, 지금 바로 함께하세요!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벌레'와 '벌래'가 있는데요, '벌레'가 맞을까요? '벌래'가 맞을까요? 벌레 벌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벌레 벌래 맞춤법

 

<벌레 벌래 맞춤법>

결론부터 말하자면 '벌레'가 바른 표현입니다.

 

- 벌레 (O)

- 벌래 (X) 

 

 

'곤충을 비롯해 기생충과 같은 하등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은 '벌레'이므로, '벌래'는 잘못된 표현이자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 벌레.

곤충을 비롯하여 기생충과 같은 하등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어떤 일에 열중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예) 바닥에 벌레가 있다. (O)

(예) 바닥에 벌래가 있다. (X)

 

(예) 꼬마는 벌레를 잡아 죽였다. (O)

(예) 꼬마는 벌래를 잡아 죽였다. (X)

 

(예) 쌀독에 벌레가 생겼다. (O)

(예) 쌀독에 벌래가 생겼다. (X)

 

 

<벌레 유의어>

 

 

① 버러지.

곤충을 비롯하여 기생충과 같은 하등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② 충(蟲)

곤충을 비롯하여 기생충과 같은 하등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③ 곤충(昆蟲)

곤충강에 속한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참고사항>

 

 

'벌레'나 '버러지' 대신 '벌거지'나 벌러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벌레’와 '버러지'만 표준어이고, '벌거지'나 벌러지'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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