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씸하다 괘씸하다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괴씸하다'와 '괘씸하다'가 있는데요, 괴씸하다 괘씸하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괴씸하다 괘씸하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괘씸하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괴씸하다 (X)- 괘씸하다 (O) '괘씸하다'는 '모욕적으로 느껴지거나 예절이나 신의에 어긋나는 짓을 당해 밉살스럽고 분하다'는 뜻을 지닌 형용사이며, '괴씸하다'는 '괘씸하다'의 잘못된 표현이자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① 괴씸하다'괘씸하다'의 잘못된 표현이자 애초부터 없는 말. ② 괘씸하다모욕적으로 느껴지거나, 예절이나 신의에 어긋나는 짓을 당해 밉살스럽고 분하다. (예) 약속을 어긴 친구가 정말 괴씸하다 (X)(예) 약속을 어긴 친구가 정말 괘씸하다 (O) (예) 그가 .. 맞춤법글 2024. 6. 28. 만드므로 만들므로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만드므로'와 '만들므로'가 있는데요, '만드므로 만들므로'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만드므로 만들므로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만들므로'가 바른 표현입니다. - 만드므로 (X)- 만들므로 (O) 동사 '만들다'의 활용형은 '만들므로'이며, '만드므로'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새로운 제품을 만드므로 편리해졌다. (X)(예) 새로운 제품을 만들므로 편리해졌다. (O) (예) 최상품을 만드므로 인정을 받는다. (X)(예) 최상품을 만들므로 인정을 받는다. (O) '만들므로'는 동사 '만들다'의 어간 '만들'에 까닭이나 근거를 나타내는 연결 어미 '-므로'가 붙어서 만들어진 말로 '만들기 때문에’라는 까닭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 맞춤법글 2024. 6. 6. 우메하다 우매하다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우메하다'와 '우매하다'가 있는데요, '우메하다 우매하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우메하다 우매하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매하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우메하다 (X)- 우매하다 (O) '어리석고 사리에 어둡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우매하다'이며, '우메하다'는 '우매하다'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① 우메하다'우매하다'의 잘못된 표현. ② 우매(愚昧)하다어리석고 사리에 어둡다. (예) 그는 정말 우매한 사람이구나.(예) 제발 우매한 생각 좀 하지 마라.(예) 정말 우매한 사람 같으니라고.(예) 나는 내 자신이 우매하다고 느꼈다. ① 몽매하다어리석고 사리에 어둡다. ② 멍청하다어리석고 정신이 흐릿하여, 일을 제대로 판단하고.. 맞춤법글 2024. 6. 2. 짜집기 짜깁기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짜집기'와 '짜깁기'가 있는데요, '짜집기'가 맞을까요? '짜깁기'가 맞을까요? 짜집기 짜깁기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짜깁기'가 바른 표현입니다. - 짜집기 (X)- 짜깁기 (O) '의류나 가죽 등에 구멍이 뚫린 부분을 실로 짜서 꿰매거나, 기존의 글이나 이야기의 내용 등을 이리저리 꿰어 맞춰 하나의 완성품으로 만드는 일'을 뜻하는 말은 '짜깁기'입니다. 따라서 '짜집기'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해어진 옷을 짜집기해서 입는다. (X)(예) 해어진 옷을 짜깁기해서 입는다. (O) (예) 그분은 짜집기 명인으로 소문났다. (X)(예) 그분은 짜깁기 명인으로 소문났다. (O) (예) 그 영화는 짜집기로 만들어진 영화다. (X)(예) 그 영.. 맞춤법글 2024. 5. 31. 모른체 모른채 차이 그 의미를 혼동하기 쉬운 말 중에 '모른체'와 '모른채'가 있는데요, '모른체 모른채'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모른체 모른채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모른 체'는 '모른 체하다'로 사용하여 '모르는 척하다'라는 의미로 쓰이며, '모른 채'는 '모르는 상태로'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① 모른 체주로 '모른 체하다'로 쓰여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다'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예) 친구는 나를 모른 체하며 무시했다.(예) 사이가 나쁜 그는 나를 모른 체했다.(예) 내가 아는 체하자 그녀는 모른 체했다.(예) 예전에 나랑 사귀었던 그녀는 나를 모른 체했다. ② 모른 채주로 '모르는 상태로'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예) 나는 영문도 모른 채 부모님께 혼났다.(예) 나는 영문도 모른 채 그에게 맞았다.(.. 맞춤법글 2024. 5. 29. 참석율 참석률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참석율'과 '참석률'이 있는데요, '참석율'과 '참석률'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참석율 참석률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참석률'이 바른 표현입니다. '율'과 '률'은 비율의 의미를 더해주는 접미사인데요 '참석'과 같이 받침이 있는 말 뒤에는 '률'을 사용해야 하므로 '참석률'이 바른 표현입니다. - 참석율 (X)- 참석률 (O) 한글맞춤법 제3장 제5절 제11항 붙임1에서는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과 '률’은 ‘열'과 율’로 적는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앞말의 끝말이 받침이 없거나 'ㄴ'받침인 경우에는 '율'로 적고, 앞말의 끝말이 받침이 있는 경우에는 '률'로 적어야 합니다. 따라서 '참석'은 앞말의 끝말이 받.. 맞춤법글 2024. 5. 26. 김치를 담갔다 담궜다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김치를 담갔다'와 '김치를 담궜다'가 있는데요, '김치를 담갔다'가 맞을까요? 김치를 담궜다'가 맞을까요? '김치를 담갔다 담궜다' 중에 바른 표현을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김치를 담갔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김치를 담갔다 (O)- 김치를 담궜다 (X) '담갔다'는 동사 '담그다'의 활용형인데요, 동사 '담그다'는 담가, 담가야, 담그니, 담갔다 등으로 활용됩니다. 따라서 '담궜다'가 아니라 '담갔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예) 오늘 김치를 담갔다 (O)(예) 오늘 김치를 담궜다 (X) (예) 올해는 된장을 많이 담갔다 (O)(예) 올해는 된장을 많이 담궜다 (X) (예) 시골에서 고추장을 담갔다 (O)(예) 시골에서 고추장을 담궜다 (X) .. 맞춤법글 2024. 5. 24. 이전 1 2 3 다음